【中韩对照】中韩建交28周年(建议收藏!)发表时间:2020-08-25 16:41作者:留学小机灵 昨天是中韩建交28周年,在这个特殊的日子,想和大家分享《同舟共济筑友谊,继往开来谱新篇》的中韩双语文章。小编为方便大家中韩文对照学习,对中文文章部分内容有所删减。 标题 同舟共济筑友谊, 继往开来谱新篇 동주공제로 우의 쌓고, 계왕개래로 미래 열자 同舟共济:동주공제 继往开来:계왕개래 中国驻韩国大使 邢海明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正文 8月24日是中韩关系史上特殊而重要的日子。1992年的今天,中韩两国正式建交,开启双边关系崭新时代。我是第一批来韩国建馆的中国外交官之一,先后4次在韩国常驻工作,亲历中韩关系的飞速发展。 오늘(24일)은 중한 관계사에 있어 특별하고 중요한 날이다. 1992년 오늘 양국은 수교를 맺어 양국 관계의 새 시대를 열었다. 주한 중국대사관 개관을 위해 한국에 온 첫 중국 외교관 중 한 명이었던 본인은 중한 관계의 빠른 발전을 직접 경험했다. 中韩关系史:중한 관계사 两国:양국 建交:수교를 맺다 外交官:외교관 建交28年来,两国积极开展战略沟通,政治互信不断加强。中韩关系先后经历面向21世纪的合作伙伴关系、全面合作伙伴关系、战略合作伙伴关系“三级跳”,正努力成为实现共同发展、致力地区和平、携手振兴亚洲、促进世界繁荣的伙伴。习近平主席与文在寅总统互动频繁,为中韩关系未来发展擘画蓝图,掌舵领航。 수교 이후 28년 동안 양국은 적극적으로 전략적 소통을 전개하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지속 강화했다. 중한 관계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이뤄, 공동 발전을 실현하고 지역 평화에 기여하며 아시아의 발전을 추진하고 세계 번영을 촉진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빈번하게 소통하며 중한 관계의 미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만들고 방향을 제시하며 선도해 나갔다. 伙伴:동반자 蓝图:청사진 政治互信:정치적 상호 신뢰 수교 이후 28년 동안 양국은 적극적으로 호혜 협력을 확대하며 공동 발전을 실현했다. 현재 양국 간 무역액은 수교 초 50억 달러보다 60배 증가한 3000억 달러에 달한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자 최대 수출 시장, 최대 수입국이고 한국은 중국의 세번째 무역 파트너이다. 양국의 산업사슬·공급사슬·가치사슬이 깊이 융합됐고 언택트 경제, 디지털 금융, 의료 건강 등 분야에서의 협력은 새로운 성장점이 될 것이다. 贸易额:무역액 最大贸易伙伴:최대 무역 파트너 最大出口市场:최대 수출 시장 产业链:산업사슬 供应链:공급사슬 价值链:가치사슬 非接触经济:언택트 경제 建交28年来,两国积极深化交流互鉴,人文纽带历久弥坚。国之交在于民相亲。中韩是近邻,两国人民间友好往来历史源远流长,从古至今数不清的交往佳话口耳相传,铭刻于心。这赋予中韩两国人民天然的亲近感,让双方更易相互理解和交流,是我们的共同财富。中韩双边人员往来已进入“1000万+”时代,两国互为对方最大留学生来源国,各有百万人在对方国家工作、学习、生活,形成了你中有我、我中有你的相融格局。 近邻:가까운 이웃 人员往来:인적 왕래 相融格局:융합된 구조 수교 이후 28년 동안 양국은 지역 정세와 관련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했다. 중한 양국은 한반도 문제에 있어 입장이 서로 비슷하여, 한반도의 평화·안정 수호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은 양국의 공통된 관심사가 되어왔고,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병행 추진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왔다. 중국은 한국 측과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 추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无核化:비핵화 和平机制:평화체제 进程:프로세스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해 중한 양국은‘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며, 서로 살피고 돕는(同舟共濟 守望相助·동주공제수망상조)’ 정신으로 가장 먼저 연합 예방·통제 협력 체제를 구축했고, 가장 먼저‘신속통로’를 개통해 인적 왕래에 편리를 제공하고 국제적인 모범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한 관계를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快捷通道:신속통로 同舟共济、守望相助:서로 살피고 돕다(동주공제.수망상조) 중한 수교 28주년을 맞이해 양제츠(楊潔篪)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이 한국을 방문해 성공적으로 협상했다. 이는 올해 들어 처음 이뤄진 중한 양국 최고위급 인사의 만남으로, 양측은 중한관계 등 공동 관심사를 폭넓고 깊이 있게 의사소통해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 정세 아래 중한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磋商: 협상하다 取得成果: 성과를 거두다 ‘거센 바람 물결 헤칠 그 날은 꼭 오려니, 구름 같은 돛을 달고 창해를 건너리다(長風破浪會有時, 直掛雲帆濟滄海)’라는 시구처럼, 중한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잘 발전시키는 것은 시대적 흐름일 뿐 아니라 양국 국민의 공통된 바람이다. 중한 양국은 함께 손을 잡고 중한 관계 역사의 찬란한 새 장을 열기를 바란다. 长风破浪会有时,直挂云帆济沧海: 거센 바람 물결 헤칠 그 날은 꼭 오려니, 구름 같은 돛을 달고 창해를 건너리다. 华美篇章: 찬란한 새 장 来源:《中央日报》 整理:最用心 希望这篇文章可以给你的韩语学习提供一点小小的帮助。想了解更多最新资讯、申请韩国留学、韩语培训可进入快速咨询通道 135 6718 0011(微信同号) 写在最后 衷心地祝愿大家可以结交到韩国朋友。 中韩两国友谊依靠的就是像我们一样的桥梁。 祝中韩两国友谊长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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